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츠카 코토리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정령(데이트 어 라이브))] ||<-4> '''{{{#FFF 이츠카 시스터 표지일러스트}}}''' || ||<-4> [[파일:이프리트 코토리.png|width=100%]] || ||<-4> '''{{{#fff 공식 스테이터스}}}''' || || '''총합 위험도''' || AA[* 파괴적인 성향을 지닌것 치고는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아주 잠깐 출현한 이후 5년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것이 이유인듯.] || '''공간진 규모''' || B[* 린네 유토피아에서는 텐구 시를 '''뒤덮는''' 거대한 규모의 공간진을 발생 시켰다. 시원의 정령이 일으킨 유라시아 대공재를 제외하면 정령들이 '''직접적으로''' 보여준 공간진 중에서는 가장 거대한 규모. '''이게 겨우 B랭크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 || '''영장 등급)''' || A || '''천사 등급''' || AA || || '''STR(힘)''' || 160 || '''CON(내구력)''' || 100 || || '''SPI(영력)''' || 215 || '''AGI(민첩성)''' || 130 || || '''INT(지력)''' ||<-3> 178 || >{{{#!wiki style="text-shadow: 0 0 1px #000;color:#dc143c;display:inline-block" '''──잠시 동안만, 돌려받을게, 시도.'''}}} >{{{#!wiki style="text-shadow: 0 0 1px #000;color:#dc143c;display:inline-block" '''「찢어라── [ruby(작란섬귀, ruby=카마엘)]!」'''}}} >{{{#!wiki style="text-shadow: 0 0 1px #000;color:#dc143c;display:inline-block" '''자, 우리들의 [ruby(전쟁, ruby=데이트)]을 시작하자!'''}}} 전용 테마곡 '''[[https://www.youtube.com/watch?v=Ax1ek1GNee8|Pride]]''', 전투 테마곡 '''[[https://youtu.be/cfS9xLXhQuc|Ground Zero]]''' '''사실 그녀는 정령이었다.''' 4권의 주인공임과 동시에 애니 1기의 하이라이트 파트. 5년전에 있었던 난코초[* 5년전 시도와 코토리 그리고 오리가미가 살았던 마을로 텐구시 안에 위치.] 대화재 사건에 관하여 [[이츠카 시도|시도]]가 모르는 무언가와 그가 힘을 지니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모양이지만, 시도가 물어봐도 대답을 회피하면서 제대로 가르쳐 주는 것은 없었다. 이후 3권에서 토키사키 쿠루미로 인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시도를 구해내는 과정에서 '''코토리가 정령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식별명은 [[이프리트]]. 능력은 [[이츠카 코토리/능력]] 참조. 그리고 사실 '''시도와 처음으로 키스'''하여 힘이 봉인 된 정령은 '''토카가 아닌 코토리'''였다.[* 사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기 전부터 이미 복선이 존재했다. 원작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에서 정령들은 공통적으로 눈 가운데에 광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이는 영력이 봉인된 이후에도 유지되어 일반인들과 구분되는데 코토리는 원작 1권부터, 그리고 애니 1기 1화부터 다른 인물들과 달리 '''정령들과 같은 눈 안의 광채가 존재했다.''' 이런 점은 [[토비이치 오리가미/10권 및 이후 행적|이 항목]]에 수록된 일러스트와 해당 인물의 원본을 봐도 알 수 있는데, 정령이 되기 전에는 일러스트상 눈에 광채가 없다가 정령화한 후에 생겼다. 다만 이 광채에 대해 작중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어 단순히 일러스트의 차이인지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지는 아직까진 불명이다. 그리고 완결을 눈앞에 둔 현재로서도 나온것은 없다.] 1권에서 오리가미는 자신의 부모가 정령에게 살해 당했다고 말했는데, 이 오리가미의 부모를 살해한 정령이란게 바로 [[이츠카 코토리|이프리트]]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후에 오리가미로부터 이 말을 들은 시도는 코토리가 오리가미의 부모를 죽였다는 결론에 큰 충격을 받는다. 물론 원작에서 나온 내용이지만 코토리는 범인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애니메이션에서도 코토리의 영력을 봉인한 시도가 과거의 기억을 보고 오리가미를 말리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분량 문제로 자세한 내용까지 나오지는 않는다.] 쿠루미가 일으키려던 공간진을 동일한 규모의 공간진으로 상쇄시키면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시도가 코토리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와중에, 쿠루미가 코토리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방해하지 말아달라 말하는데, 이에 코토리는 장난질이 심해서 사랑의 매를 때려주겠다고 선언한다. 그 말을 들은 쿠루미는 배를 부여잡고 폭소를 터뜨리고 분신들도 따라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면서 코토리에게 자신감이 넘치지만 과신은 금물이라며, 자신의 천사 자프키엘에 대해 이야기 하려하지만, 코토리는 쿠루미의 말을 묵살하고, 빨리 덤비라고 말한다. 그 말에 웃음을 터뜨리던 쿠루미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더니, 수많은 [[토키사키 쿠루미|쿠루미]]의 분신들이 공중에 떠 있는 코토리를 노려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눈깜짝 할 사이에 먹어치워 주겠다는 쿠루미 본체의 말과 함께 수많은 분신들이 일제히 코토리를 향해 돌격하지만, '''단 일격'''의 도끼질에 코토리를 향해 덤벼들던 분신들이 모조리 몰살당한다. 수많은 분신들은 코토리에게 공격을 받고 옥상에 떨어지기도 전에 한줌의 재로 변해버린다. 자신을 향해 덤벼들던 분신들을 순식간에 정리한 코토리는 옥상에 남아 시도를 붙잡고 있던 쿠루미들도 마저 처리한다. 그리고는 시도의 곁으로 내려와 쿠루미와 대치한다. 쿠루미는 코토리에게 제법한다면서, 자프키엘의 첫번째 탄환 알레프를 이용해 자신을 가속화해 코토리에게 맹공을 가한다. 하지만 코토리는 쿠루미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낸다. 그러자 쿠루미는 이번에는 일곱번째 탄환 자인으로 코토리를 공격한다. 코토리는 지근거리에서 발사된 자인을 카마엘로 쳐내지만, 그 순간 온몸이 정지되어 쿠루미와 분신들의 집중사격을 받는다. 온몸이 벌집이 되고, 쿠루미가 잘 가라는 말과 함께 코토리의 미간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자인에 의해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면서 집중포화로 인해 입은 상처에서 대량의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쿠루미는 모처럼 강적을 만났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다며 연극톤으로 말한다 그리고는 시도에게 이제 시도 씨의 차례라며 시도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쿠루미는 미심쩍은 표정을 지으며 쓰러져 있는 코토리를 바라 본다. 코토리의 수많은 상처에서 불꽃이 일더니 몸 전체를 뒤덮어 순식간에 상처를 치유한다. 회복능력으로 상처를 치유한 코토리는 기묘한 자세로 몸을 일으켜 세운 후[* 누운 상태에서 마치 사람이 아닌 좀비가 몸을 일으키는 것마냥 손을 땅에 짚지 않고 발만을 기점 삼아 일어난다.--[[가면라이더 겐무#s-3|어떤 좀비 녀석]]도 이런식으로 회복한다--] 자신을 보고 미간을 찌푸리는 쿠루미에게 '''나로서는 공포에 질린 네가 이대로 전의를 상실해 주는게 베스트인데 말이야.''' 라고 말한다. 쿠루미는 그 말을 듣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자신의 분신들에게 알레프를 쏜 뒤 자신에게도 탄환을 박아 넣는다. 그 모습을 본 코토리는 시도를 걷어찬다. 코토리에게 느닷없이 맞고 날아간 시도는 무슨 짓이냐며 따지려다가 분신들의 맹공을 받는 코토리의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고 쳐다본다. 고속화한 쿠루미 분신들로 부터 시도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코토리는 카마엘의 칼날을 수십배로 부풀린 다음 또 다시 수많은 쿠루미들을 한줌의 재로 만들어 버린다. 이 과정에서 쿠루미 본체도 코토리의 공격을 받는다. 어깨에서 배부분까지 사선으로 칼로 베이고 불로 지진듯한 큰 부상을 당한 쿠루미는 코토리에게 대체 뭐냐고 물으면서 네번째 탄환 달렛을 이용해 자신의 시간을 되돌려 상처를 말끔히 지운다. 그와 동시에 쿠루미의 분신들을 모조리 정리한 코토리는 쿠루미에게 이게 전부냐며 힘좀 내보라고 쿠루미를 도발한다. 쿠루미는 이를 갈며 자신에게 그런말을 한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소리친다. 쿠루미가 그렇게 외친 순간 쿠루미의 눈에 있는 시계바늘이 고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한다. 코토리는 쿠루미에게서 불온한 무언가를 느끼고 멋대로 하게 두지 않는다며 카마엘을 고쳐쥐는데, 그 순간 코토리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다. 카마엘을 지팡이 삼아 겨우 몸을 지탱하며 한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는 코토리의 모습에 쿠루미는 이제 운이 다했다며 코토리를 향해 총을 겨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쿠루미가 코토리에게 총을 겨눈 순간 코토리는 몸을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는 괜찮냐며 걱정하는 시도의 말을 무시한채, 카마엘을 하늘 높이 들어올린 후 손을 뗀다. 코토리의 손에서 벗어난 카마엘은 그대로 공중에 정지한 상태로 코토리의 목소리에 호응해 도끼 형태에서 칼날 부분이 사라지고 거대한 포 형태가 되어 코토리의 오른손에 장착된다. 거대한 포의 모습으로 변한 카마엘의 포구에서 붉은 빛을 뿜기 시작하더니, 코토리의 몸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불꽃들이 포문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쿠루미는 공포를 느끼고는 자신을 지킬 분신들을 불러내 코토리의 앞을 막아서게 한다. 하지만 코토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쿠루미에게 포격을 가한다. 거대한 화산 폭발의 열량을 수십 cm로 압축한듯한 압도적인 열량의 광선은 쿠루미의 자프키엘을 가볍게 꿰뚫고 하늘 저편까지 날아간다. 또한 광선 주위에 발생한 열기로 학교 옥상바닥과 펜스가 열기에 의해 녹아내린다. 단 일격으로 쿠루미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불러낸 분신들은 모조리 재가 되고, 자프키엘이 파괴되고, 쿠루미 자신도 왼팔이 숯처럼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큰 부상을 입고 전의를 상실한다. > 코토리 : 총을 들어.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어.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구. 자아, 더 싸우자, 쿠루미 네가 바라던 투쟁이야. 네가 그렇게나 바라던 투쟁이라구. 총을 들 힘조차 없다면 이대로 죽어버려. 쿠루미를 제압한 코토리는 그대로 그녀를 완전히 죽이려 들지만 시도가 쿠루미의 앞을 막아서 쿠루미를 보호하려는 모습에 겨우 제정신을 되찾는다.[* 이 전투로 쿠루미는 500에 가까운 분신들을 잃게된다.] 어느 방에 감금된 상태에서 시도가 찾아오자 시도에게 자신은 원래 인간이었지만 5년 전 정령이 되었으며 시도가 자신의 영력을 봉인시켜줘 원래대로 돌아왔고 시도가 정령의 힘을 봉인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정령들의 대화 상대역으로 지명된 것임을 밝힌다. 하지만 정령의 힘을 모조리 되찾은 탓에 이 힘은 시도에게 그대로 돌아가지 않은 채 남았고, 이 영향으로 코토리의 정신은 서서히 침식되기 시작한다. 그나마 약물로 버티고 있지만[* 통상 투여량의 '''50배에 가까운 양을 투여했다.''' 이렇게나 많이 투여 하고도 제정신으로 버틸 수 있는건 고작 사흘이 한계.] 곧 한계가 찾아온다. 때문에 코토리는 자신이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게 되기 전에 시도에게 [[데이트]]를 해서 [[키스|다시 영력을 봉인해줄 걸]] 요구한다. 결국 처음으로 여동생과의 데이트에 들어가는 시도지만[* 참고로 프락시너스 안에서 공략 지휘는 칸나즈키가 맡았다. 덕분에 막장으로 갈 뻔한게 한 두번이 아니다.], 코토리는 계속 싸늘한 반응을 유지하고 있었다.[* 프락시너스의 크루들은 처음에 코토리가 공략대상이니 봉인하기 쉽다고 생각했으나 코토리는 다른 정령들과 달리 프락시너스에서 계속 시도가 정령을 공략하는 것을 계속 봐왔던 케이스라 시도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프락시너스에서 나온 선택지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공략이 쉽기는 커녕 매우 어려웠다.시도를 대하는 반응도 마치 제 3자 입장에서 데이트 상황을 보는 사령관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또다시 충동 때문에 괴로워해 약을 투여 받으면서, 이 데이트만큼은 마지막이 될 지라도 즐기고 싶다는 처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매우 절박한 상황에서도 시도 앞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진짜 이유는 '''시도가 동정이나 연민을 품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걸 몰래 본 시도는 충격을 받지만, 시도가 있었음을 눈치챈 레이네의 충고를 받고 티를 내지 않는다. 요시노와 토카를 정글 익스프레스 투어에 보내고 레이네에게 부탁해 둘을 지켜보게 한 시도는 돌아온 코토리에게 바뀐 표정과 함께[* 그 전에는 바짝 긴장하고 안절부절 못했지만 마치 흰 리본을 맨 코토리와 놀러온 듯 밝고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주며 코토리를 이끈다.] 유원지 에리아로 가자고 권한다. 프락시너스의 지시냐며 나쁘지 않다고 냉소적으로 받아치는 코토리의 눈 앞에서 시도는 갑자기 인터폰을 내던지고는 그저 여유롭게, 마치 귀여운 여동생을 데리고 유원지에 나온 오빠처럼 실없는 농담과 말장난으로 코토리가 무서워하는 유령의 집, 롤러코스터 등을 타며[* 코토리는 이런 무서운 놀이기구를 정말 무서워하지만 키 제한 때문에 못탄다는 시도의 농담에 열받은 코토리는 오기를 부려 몸을 싣는다. 물론 비명을 지르게 됐다. 참고로 시도는 정 반대로 이런 무서운 놀이기구를 즐긴다.] 간만에 코토리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이렇게 시도와 코토리는 서로의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직전까지 가지만... 이 순간 [[토비이치 오리가미|오리가미]]가 급습을 가한다. 지난번 쿠루미와 이프리트의 사태를 영상으로 확인하여 마침내 '''이프리트의 정체가 바로 코토리'''임을 안 오리가미는 그야말로 완전히 폭주, 화이트 리코리스를 이끌고 쳐들어와 민간인들이 있는 앞에서,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코토리의 오빠인 시도 앞에서 '''코토리를 죽이려 든다.''' > 코토리 : 토비이치 오리가미. 너는 좀 더 현명한 인간인 줄 알았어. >오리가미 : 나를 알아?[* 오리가미의 경우 이츠카 코토리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직접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코토리가 자신을 알고 있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 코토리 : 경보가 울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민간인이 대피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미사일을 갈기는 크레이지한 여자 따위 몰라. > 코토리 : 토비이치 오리가미 넌 좀 더 현명한 여자인줄 알았는데....경보도 안 울렸고 사람들이 피난도 못했는데 미사일을 박아넣는 크레이지한 여자였다니... 1기 12화 결국 코토리는 다시 카마엘을 사용해 오리가미와 격돌한다. 오리가미는 막대한 양의 미사일 폭격을 퍼부으며 맹공을 가했지만, 아무런 공격도 안하고 있는 코토리에게 아무런 데미지도 주지 못했다. 직후 테리터리로 코토리를 옭아매고 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미사일들을 직격으로 때렸지만, 영장과 피부에 그을음 정도만 묻었을 뿐 그렇다할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이마저도 회복 능력으로 회복해서 오리가미가 코토리에게 준 데미지는 사실상 0. > 코토리 : 어머, 조금 전까지의 위세는 다 어디 갔어? 나를 쓰러뜨릴 거잖아? 나를 해치울 거잖아? 나를 죽일 거잖아? 자아, 빨리 일어서. 일어나서, 그 총구로 나를 겨눠. 안 그러면--후후, 나를 죽이기 전에 네가 먼저 죽을 거야. 그 후 폭주 상태가 된 코토리가 카마엘을 휘둘러 공중에 떠있는 오리가미를 지면에 내동댕이 친다. 오리가미는 다음 공격을 대비해 프로텍트 테리터리를 전개해 공격을 막아내지만, 코토리는 카마엘을 한손으로 들고 가볍게 쳐대며 오리가미를 농락한다. 결국 계속된 공격에 테리터리가 깨져 버리고, 코토리는 이걸로 끝이냐며 카마엘을 메기도로 변환해 오리가미를 향해 겨눈다. 그렇게 오리가미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 때 오리가미가 자기 부모님도 이런식으로 죽였냐면서 죽여버리겠다고 소리 지른다. 이 발언에 코토리는 이성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되는데, 오리가미의 발언에 크나큰 충격을 먹고 멘붕 상태가 되어 실질적인 전투에서는 시종일관 압도했음에도 역으로 오리가미에게 살해 당할 위기에 처한다.[* 원래 자신의 힘과 충동을 두려워하는 코토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자기 손으로 죽였을지도 모른다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 [[파일:데이트-어-라이브-04-006.jpg|width=100%]] || || {{{#4169e1 '''시도: “오리가미! 그만해! 그만하라고...!”'''}}} {{{#b0c4de '''오리가미: “─── 시도, 방해하지마”'''}}} || 이 때 [[야토가미 토카|토카]]와 [[요시노(데이트 어 라이브)|요시노]]의 도움으로 코토리를 데리고 이동한 시도는 오리가미를 저지한다. >{{{#4169e1 시도: '''“코토리. 너는 내 귀여운 동생이야. 세계제일의, 자랑스러운 동생이라고! 진심으로······ 좋아해! 사랑해!”'''}}} >{{{#dc143c 코토리: '''“좋아해! 나도 좋아한다구! 오빠,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도 오빠를 사랑해!”'''}}} 그리고 코토리에게 고백, 결국 둘은 키스하고 코토리는 자신의 영력을 오빠에게 다시 돌려준다. 그런데 TV판에서 다른 정령들은 영력 봉인 시 영장이 사라져서 정령화 이전에 입고 있던 옷을 입거나 알몸이 되는데 코토리는 영장이 그대로 남아있다. 사실 5년 전, 그녀의 정령화에는 [[팬텀(데이트 어 라이브)|수수께끼의 정령, 통칭 '''팬텀''']]이 관련되어 있었다. 자기 생일을 오빠가 잊고 가버렸다며 우는 코토리는 팬텀의 유혹에 넘어가 영결정석을 만져 강제로 정령화되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사용자가 버티지 못할만큼 터무니없이 강대한 힘을 9살짜리 소녀가 제어할 수 있을리가 만무. 결국 폭주하여 대화재를 일으킨 것이다. 정령이 된 코토리가 제어하지 못한 영력이 폭주해 하늘이 붉어질 정도로 높게 치솟은 거대한 불기둥을 형성하더니 이윽고 폭발하면서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 마을은 순식간에 불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화재를 피해 마을 밖으로 피난했다. 작중에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의 언급은 오리가미의 부모님이 사망한 것 외에는 일절 없었기에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지만,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란건 화재의 규모만 보더라도 짐작할 수 있다.[* 여담으로 다른 곳과는 다르게 코토리가 있던 공원과 그 주변은 코토리가 제어하지 못하는 영력이 멋대로 불꽃을 지속적으로 방출 시키는 바람에 주변 건물들이 순식간에 재가 되어 주변일대가 일순간에 평지화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 화재로 인해 [[라타토스크 기관|라타토스크]]가 시도의 존재를 알게 되어 자신들의 방침을 더욱 확고히 하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작전을 실행하는 계기가 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난코초 대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버린 코토리는 라타토스크의 의장인 앨리엇 볼드윈 우드먼의 보호를 받게 된다. 이후 코토리는 공중함 프락시너스의 사령관에 임명되어 수 년간 연수를 받고난 후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재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지만, 오리가미의 부모가 화재가 일어난 날 화재가 일어난 난코초에서 사망 했으며, 이로 인해 오리가미가 정령에 대해 알게 되고, 정령을 적대 대상으로 여겨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AST에 입대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기도 하다. 오리가미는 5년 전 화재가 일어난 날 하늘에서 [[토비이치 오리가미#s-5.1.1|천사]]가 나타나 부모를 죽였고, 그 때 난코초에 화재를 일으켰던 정령이 이프리트 였기에, 이프리트 = 부모의 원수. 이츠카 코토리 = 이프리트 = 부모의 원수로 여길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당시 코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원에만 있었고, 갑작스런 화재에 혼란스러워 하면서 울고 있을 뿐이었다. 아무데도 가지 않은 코토리가 오리가미의 부모님을 죽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게다가 이 때의 코토리는 비행은 물론 천사도 꺼낼 줄 모르는 상태였다. 설령 할 줄 알았다 해도 어린 코토리가 아무런 면식도 없는 오리가미의 부모를 죽일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 [[파일:UadFlrbh.jpg|width=100%]] || [[파일:4WlKBYIh.jpg|width=100%]] || 그리고 이 힘은 코토리를 구하러 온 시도마저 공격해 죽어가게 만든다. 절망한 코토리 앞에 다시 나타난 팬텀은 이번엔 시도를 구할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며 시도에게 키스하도록 만든다. 그로인해 코토리의 힘이 시도에게 봉인되고 초재생능력을 얻은 시도는 목숨을 건진 것. 그리고 팬텀은 코토리와 시도에게서 이 때의 기억을 지워버렸다. 코토리와 시도가 여태껏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건 이것 때문. 때문에 오리가미의 부모를 죽인 건 코토리가 아닌 팬텀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토대로 시도는 어떻게든 오리가미를 설득해 저지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리가미를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저지된 것이 아니라 시도의 말이 오리가미에게 혼란을 주어 시간을 끌게 되면서 결국 오리가미는 화이트 리코리스의 활동 한계에 도달, 이후 기절하여 끝이 난 것이다.] 이렇게 모든 일이 정리된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코토리의 호감도는 처음부터 MAX 상태였으며 그렇기에 1도 변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변할 수 없었다.'''' 애초에 코토리는 처음 영력이 봉인된 뒤, 어쩌면 그 전부터도 시도에게 엄청난 호감을 품고 있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변하지 않았기에 막말로 '''시작하자마자 키스했으면 그대로 4권의 모든 일은 없어도 됐다(...)''' [[무라사메 레이네|레이네]]를 포함한 프락시너스 인원들은 호감도 측정이 가능했던만큼 이를 알고 있었지만 코토리가 데이트를 바랐다는걸 알았기에 그냥 함구했다. 사실 코토리의 태도가 바뀔 때 쓰는 이 검은 리본의 정체도 '''다름아닌 시도가 5년 전 그 때 코토리에게 준 생일선물'''. 코토리는 이 때 시도가 자신의 생일도 잊고 놀러나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시도는 반대로 코토리의 생일선물을 사서 가져오던 길이었다. 코토리의 노력으로 기사회생한 시도는 곧바로 이 리본을 코토리에게 선물해 주었다. || [[파일:Bik9Sai.jpg|width=60%]] || || {{{#4169e1 '''시도: “오빠와 약속해줄래? 처음에는······ 그 리본을 했을 때만이라도 상관없어. 그걸 하고 있을 때의 코토리는······ 강한 애가 되는 거야.”'''}}} {{{#dc143c '''코토리: “······응, 알았어. 오빠······ 말대로, 강한 애가 될게”'''}}} || 시도는 코토리에게 검은색 리본을 했을 때만이라도 상관없으니 리본을 하고 있을 때만은 강한 아이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한다. 이 일을 계기로 코토리는 하얀 리본을 쓸 때는 본심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며 오빠한테 애교를 부리고, 오빠한테 받은 검은 리본을 쓸 땐 본심을 감추고 [[츤데레]]가 되어버리면서도 정신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코토리는 '''뼛속까지 브라콘의 전형'''이었던 것이다.[* 코토리는 실제 시도와 결혼하고 싶다는 의중도 드러낸 바 있다, 바로 '''“친여동생이 뭐가 좋아! 친남매면 결혼 못하잖아!”'''라는 대사에서. 아루스 인스톨에서는 가상공간 안에서 갑작스럽게 마련되는 돌발 상황일 때는 신혼부부까지 되어보기까지 했다. 2기 OVA 쿠루미 스타 페스티벌(앙코르 1권 수록)에서는 [[탄자쿠]]에 소원을 적을 때 '시도와의 결...'까지 쓰다가 토카가 쳐다보자 지우고 다른 소원을 썼다. 소원 내용은 애니에서만 나오는 부분이지만, 코토리의 반응을 보면 소설에서도 내용은 똑같은 듯. 그 밖에 이츠카 시도와의 결혼 희망 관련 발언 및 행동을 한 히로인으로는 토카, 오리가미, 요시노, 미쿠, 니아가 있다.] 그 후 키스하기 전에 시도가 코토리한테 말한 고백에 대해서, 코토리가 진심 이었냐고 묻자 시도는 “당연하지...'''여동생으로서'''.”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자기를 사랑하는 여자로 봐주지 않은 오빠 시도에게 심술난 코토리에게 시도는 발차기로 한대 맞는다. 그래도 발차기 직후에 돌아가면서 오빠인 시도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 '''시도를 엄청 좋아하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